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, 다시 강력 한파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 속에 모레까지 서해안에는 폭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윤수빈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기상센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시 강력 한파가 찾아왔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밤사이 북극 한기가 밀려오면서, 다시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6.4도,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했고요. <br /> <br />한낮에도 영하 6도에 머무는 등 종일 무척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로 인해 건강 잃지 않도록,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과 호남,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모레까지 매우 많은 양의 눈이 예보돼 주의가 필요한데요. <br /> <br />예상되는 눈의 양은 호남과 제주 많은 곳에 30cm 이상, 제주 산간에도 50cm가 넘는 눈 폭탄이 쏟아지겠고요. <br /> <br />그 밖의 서해안에도 최고 2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빙판길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수도권과 강원,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서울의 현재 기온은 영하 6.4도, 대관령 영하 9.8도, 청주는 영하 3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도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 서울 영하 6도, 대전 영하 2도, 광주는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,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22205292652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